[코로나19] 마스크를 쓸 때 유의해야 할 네가지
[코로나19] 마스크를 쓸 때 유의해야 할 네가지
  • 유진 기자
  • 기사승인 2020.12.02 10:18
  • 최종수정 2020.12.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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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세 자릿수를 기록한 10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가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하는 직장인들로 붐비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확산세가 당분간 이어질 경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출처=연합뉴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세릿수를 지속하면서 비상이 걸린 상태다. 사진은 마스크를 쓴 시민들로 붐비는 서울 명동거리. [연합뉴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평균 400~500명 선을 지속하면서 전국적으로 방역에 초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정부는 수도권의 경우 자영업 붕괴 도미노를 우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면서 사우나, 연말파티 자제 등 핀셋방역을 추가했지만 효과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보는 영역에는 지역병원도 포함되고 있다.
시민들이 외출시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쓰고 다닌 결과, 환절기에 흔한 감기나 독감이 급감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자들이 넘쳐나야 할 지역 병원들이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내과, 이비인후과와 소아과 등 동네 의원 등의 경영은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다.

한 소아과 원장은 “코로나 감염 우려로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 것을 꺼려하고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과 마스크 착용으로 감기 등 감염병 환자가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는 올 상반기에만 98개 병원이 폐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감기, 독감 환자 감소에다 부모들이 면역력이 약한 자녀들의 병원 내 감염을 두려워 해 병원을 찾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호흡기 질환을 다루는 내과, 이비인후과도 크게 줄었다.

환절기에 독감, 감기 환자 등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소식이나 동네 의원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자칫 의료 공백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큰 상황이다.

콜라겐 패션 마스크 [화선테크 제공]
마스크 필수 시대 [연합뉴스]

마스크 착용의 역설은 전세계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호주매체인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은 “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은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지켜내는 방법”이라며 효과적인 마스크 착용에 대해 소개했다.

첫째, 몇가지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할 때 실제로 손 위생이 더 나빠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마스크를 사용할 때는 바깥 부분을 손으로 대지 않도록 하는게 좋다.

둘째, 보호 기능을 제공하려면 다른 사람과 접촉할 때 마스크를 정확하고 일관되게 착용해야 한다.

이 질병에 대해 더 심각하게 받아들며 사람들이 더 취약하다고 느낄수록 유행병으로부터 보호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셋째, 마스크는 정기적으로 얼굴을 만지는 것과 같이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다른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마스크를 안전하게 착용하고 벗도록 한다.

넷째, 영국 연구자들은 영국 전체 인구가 매일 일회용 마스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상당한 환경 위험, 즉 잠재적으로 오염되고 있다고 생각했다.
일회용 마스크보다는 재사용 가능한 마스크를 세탁해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위키리크스한국= 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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