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어글리 스니커즈창을 적용한 하이탑 여성 방한화 2종 ‘데일리’와 ‘에이미’를 출시했다고 3일 알렸다.

이번에 선보인 방한화는 편안한 쿠셔닝의 파이론 미드솔과 접지력이 우수한 엑스그립(EX-GRIP) 아웃솔이 적용돼 겨울철 눈길 및 빙판길에서도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다.

먼저 데일리는 외관은 슬림하게 디자인해 팬츠, 스커트 등 다양한 하의에 어울린다. 스판 원단과 발목 안쪽 지퍼 적용으로 신고 벗고 편하다. 색상은 블랙과 다크 네이비 두 가지다. 

에이미는 어글리 스니커즈를 겨울용 하이탑 슈즈로 재해석한 방한화다. 립조직 패딩 원단과 합성피혁을 사용해 스니커즈 디자인에 보온성을 더했다. 플리스 내피와 보아털을 발목 부분에 적용해 따뜻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블럭형의 다이나믹한 스타일이 강조된 외관으로 겨울철 야외 활동 시 멋스럽게 착용하기 좋다. 색상은 라이트 베이지와 블랙 두 가지다.

아이더 관계자는 “겨울 방한화의 경우 보온성에 집중하다 보면 스타일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어글리 스니커즈를 겨울철에도 멋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해 내놓은 아이더의 ‘데일리’, ‘에이미’ 방한화와 함께 개성 있는 윈터룩을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주희 기자]

jh224@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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