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한국NGO학회 20주년 기념 공동학술회의 개최
경희사이버대, 한국NGO학회 20주년 기념 공동학술회의 개최
  • 이가영 기자
  • 승인 2020.12.04 16:22
  • 수정 2020.12.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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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희사이버대 제공]
[사진=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한국NGO학회(학회장 서유경 교수), 서울연구원과 함께 오는 8일 경희대 청운관 407호에서 ‘한국NGO학회 20주년 기념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동학술회의는 2020년 12월 8일 한국NGO학회가 창립된 지 20년이 되는해로 한국시민사회의 연구자, 활동가, 후원자, 일반 시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기념행사다.

공동학술회의는 한국NGO학회 서유경(경희사이버대 교수)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 환영사, 서울연구원 서왕진 원장 및 한국NGO학회 김영래 고문의 축사로 학술회의가 개최된다.

제1부 학술회의 제1세션 ‘한국 및 지역 시민사회에 대한 성찰적 진단’에서는 전 한일장신대 차명제 교수의 사회로 거버넌스센터 이형용 이사장의 ‘시민사회와 정치 - 엘리트주의와 권위주의를 넘어서’, 아름다운재단 전현경 전문위원의 ‘시민사회와 재정 - 시민단체의 재정 투명성’, 서울디지털대 윤창원 교수의 ‘시민사회와 세대 - 회원 참여 및 활동가 재생산 구조’, 광주NGO센터 서정훈 센터장의 ‘시민사회와 협치 - 로컬 거버넌스의 표방과 실상’ 발제와 숙명여대 권정현 교수, 소셜혁신연구소 권영태 수석연구원,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 이인규 공동대표, 경희대 송경재 교수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어 제2세션 ‘새로운 시민사회의 모색과 제도적·실천적 과제’에서는 전 커뮤니티허브 공감 박홍순 대표의 사회로 서원대 정상호 교수의 ‘한국의 시민운동과 정치: 비판적 성찰을 통한 미래지향적 관계의 모색’, 서울연구원 정병순 선임연구위원의 ‘시민민주주의의 조건, 숙의민주주의의 제도화’, 고려사이버대 오수길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민참여’, 숭실대 오단이 교수의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시민성과 세계시민’ 발제와 전남대 김희송 교수, 부산대 김정희 교수,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민병기 부소장, 경희대 이성훈 교수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제2부 라운드 테이블 ‘NGO, NGO학, NGO학회-20년 회고와 전망’에서는 한국NGO학회 서유경 회장의 사회로 고문단의 발제 및 상호토론이 이어진다.

이어 제3부 기념행사로 20주년 기념행사 공동준비위원장 서정훈 광주NGO센터 센터장의 사회로 ‘20주년 기념식’이 진행된다.

한국NGO학회 서유경 회장은 “2020년 12월 8일, 바야흐로 성년기에 접어든 한국NGO학회는 더 나은 20년을 향해 힘찬 행진을 시작할 것이며, 한국시민사회 생태계의 가장 핵심적인 연구와 실천의 플랫폼으로서 한국민주주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창의적 미래 비전 창출을 선도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동학술회의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한국NGO학회 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으로 문의하면 된다.

[위키리크스한국=이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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