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11번가와 손잡고 실시간 자동차 라이브 방송 '리본쇼'를 9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리본쇼'는 전문가가 보증하는 프리미엄 중고차 '리본카'를 소개하는 자동차 라이브 방송이다. 이번 방송에선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 'BMW 520i'와 현대차의 중형 세단 'LF쏘나타'가 소개될 예정이다.
오토플러스는 방송을 통해 차량의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 및 각종 옵션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엔진오일∙워셔액∙냉각수 등 엔진룸 내부 상태까지 공개한다. 리본카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한 '냄새 케어 서비스'의 냄새 측정 및 개선 공정에 참여하는 향 전문가도 직접 출연한다.
회사는 리본쇼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생방송 진행 중 차량 구매 상담과 내차 팔기 상담을 신청하고, 상담을 완료한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투썸플레이스 케이크를 증정한다. 상담 신청 후 상담 차량을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SK페이 포인트 1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리본쇼 소개 차량에 대한 상담 신청은 11번가 내 리본카 스토어 상세 페이지에서 오는 15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리본쇼 생방송 화면 캡처본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게시해 인증한 고객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오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신규 가입 시 추천인 아이디 항목에 본인의 11번가 ID를 입력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불스원 에어테라피 공기청정기도 제공된다.
오토플러스 온라인사업본부 양경덕 본부장은 "11번가와 협업을 통해 온라인 커머스로 비대면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며, 소비자에게 더욱 폭넓은 중고차 구매 채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협업을 진행하며, 비대면 중고차 판매 시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송은 11번가 앱에서 오늘(9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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