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인테리어형 공청기', 2021 CES 혁신상 수상

2020-12-18     정예린 기자
코웨이의

코웨이는 자사 인테리어형 공기청정기가 ‘2021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1976년 제정된 ‘CES 혁신상’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전문가들이 CES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력,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의 혁신성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제품을 선발, 시상하는 상이다.

코웨이는 지난 2016년 CES 첫 참가 이래 6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번에 혁신상을 받은 인테리어형 공기청정기는 강력한 청정력과 편리한 기능들로 생활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집집 마다 다른 공기질 상황에 따라 필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에어매칭필터’를 탑재해 맞춤 청정이 가능하다.

또 제품 상단부를 통해 실내 초미세먼지 오염 수치를 실시간으로 보여줘 공기질 오염도 파악이 간편하다. 제품 상단에 있는 충전 영역에 스마트폰을 올려 높으면 빠르고 간편하게 무선 고속 충전이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에 리얼 패브릭과 나무 느낌을 살린 소재를 사용하고 프론트 커버는 간편하게 탈부착 가능해 집안 인테리어에 맞춰 커버 컬러를 선택, 공간을 원하는 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개발센터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가 주최하는 CES 혁신상을 6년 연속 수상하며 코웨이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진가를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향상에 집중한 혁신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