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두드러기 건강강좌' 성료

2020-12-23     조필현 기자

한국노바티스는 온라인으로 진행한 ‘제3회 만성 두드러기 건강 강좌’를 성료했다. 강좌는 이재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만성 두드러기, 정확하게 알고 올바르게 치료하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재현 교수는 “환자들에게 증상 개선을 위해 악화 인자를 피하고 적절한 약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두드러기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면 조기에 적극적으로 전문의를 찾아 상담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만성 두드러기는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두드러기 증상과 함께 타는 듯한 작열감이나 가려움증이 동반되고 6주 이상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지속되는 질환이다. 

국내 만성 두드러기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인구 10만명 당 약 2,310명(2014기준)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