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마곡연구개발센터서 새해 첫 업무 'START'

2021-01-05     김 선 기자

신신제약은 지난 4일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시무식을 열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올해 시무식은 지난해 7월 이전한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처음 진행했다. 사내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병기 사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임직원이 하나가 된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장시키고, 장점을 살린 패치 제형의 전문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R&D에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