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러간 애브비 컴퍼니, 김숙현 사장 선임

2021-01-06     김 선 기자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애브비 컴퍼니는 6일 김숙현 신임 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사장은 서울대 약학대학 제약학과 졸업, 미국 인디애나대 경영대학원 MBA 출신으로 22년 동안 한국·아시아·본사 경험을 두루 갖춘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이다.

2006년 휴미라 사업부 팀장으로 애보트코리아에 입사, 2011년 싱가폴에서 일본·아시아태평양 지역 커머셜사업부 디렉터를 역임했다.

2015년 한국 애브비에서 면역사업부 총괄을 맡았다. 

그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세계적인 혁신을 주도해온 엘러간 에스테틱스의 한국 비즈니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약시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한국 의료 미용 시장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