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항암치료 보장 강화 'NEW 올인원 암보험 2.0' 출시

2021-01-06     황양택 기자
[사진=사

삼성생명은 7일 항암치료비 보장을 강화하고 완치 이후 건강관리까지 보장해주는 'New 올인원 암보험2.0'을 출시했다.

주보험에서 일반암 진단은 물론 자궁·유방·전립선암 진단도 차별없이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소액암도 100% 보장받을 수 있다. 단 자궁·유방·전립선암 등 소액암은 1년 이내 진단시 가입금액의 50%만 지급한다. 

보험금 수령시 한번에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일시지급형을, 생활비로 나눠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생활자금형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특약의 보장금액을 확대했고, 선호도가 높지만 고액의 치료비가 부담인 표적항암약물치료 보장도 추가했다. 업계 최초로 세기조절방사선치료를 보장해 항암치료 보장도 강화했다. 단 해당 특약들은 암 진단 후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한다.

단순 진단을 넘어 암환자의 남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특약을 통해 재활·통증치료를 보장하며 업계 최초로 암 진단이 직접 원인이 돼 장애인이 된 경우 생활자금 보장을 통해 소득 상실을 보전해준다.

또 암보험 가입고객 전원에게 암 진단시 추가 비용없이 질병 진단기·치료기·회복기에 필요한 프리미엄 케어서비스를 맞춤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New 올인원 암보험2.0은 암 진단, 수술, 입원은 물론 암 진단 이후의 항암치료, 재활·통증치료, 장애보장 등 생활자금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게 설계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