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네이버 스마트주문하면 방까지 '배달이요~'

2021-01-08     박영근 기자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다양한 곳에서 이용자들이 안전한 비대면 주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호텔 '인 룸 다이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용자는 호텔 체크인 시 리셉션 데스크에서 받는 QR코드를 사용하거나, 객실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스마트주문을 실행한 뒤 '인 룸 다이닝'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하면 음식이 객실까지 전달된다.

현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알로프트 서울 명동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메리어트 이크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주부터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도 오픈된다.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1월 한달 간 처음 이용하는 고객 대상 3만원 이상 주문 시 5000원을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호텔 별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호텔 내에서도 이용자들이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해 안전을 도모하면서도, 편리한 주문 경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각 호텔들과 제휴를 진행하며 스마트주문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