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표창장 수상

2021-01-11     김 선 기자

유유제약이 충청북도로부터 여성의 사회진출·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사 충북 제천공장은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여성근로자와 장애인근로자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규직 전환, 지역인재 채용과 직무능력 중심의 열린고용 등 우수한 고용을 실천하고 있다.

제천공장은 총근로자수가 전년대비(2020년 12월 기준) 16.4% 증가한 85명을 기록했고, 신규 채용자 중 여성 채용비율이 절반 수준인 41.7%를 기록했다. 또한 비정규직(인턴 및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율 100%를 기록했다.

경력단절여성 및 장애인근로자도 채용하고 있다.

유원상 대표이사는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해 무한한 영광이다. 근로자 워라밸 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