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식물성유산균 위&캡슐' 출시

2021-01-11     유경아 기자
[사진=풀무원녹즙]

풀무원녹즙은 ‘식물성유산균 위&캡슐’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풀무원이 특허를 받은 식물성 유산균 ‘L. plantarum PMO 08’과 캡슐 코팅 기술을 적용해 장까지 전달력을 강화한 ‘캡슐유산균’ 등 프로바이오틱스 2종과 흰색 과채(양배추, 생마, 콜리플라워 등) 6종을 함유하고 있다.

아울러 프로바이오틱스를 100억CFU(균수를 세는 단위) 함유하고 있다.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 시행에 따라 ‘본 제품에는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배변활동 원활·장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습니다’가 패키지에 표기돼 있다.

이는 식약처의 하루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기준량 1억CFU를 훨씬 초과하는 함량이지만,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 고시 전에는 패키지에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에 대한 표시 자체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고시를 통해 소비자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알릴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식물성유산균 위&캡슐’은 풀무원녹즙 가맹점 또는 풀무원녹즙의 배달 판매 배송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사무실 및 가정에서 매일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은 한 병(130㎖)에 2100원.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