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LG 디스플레이 공장서 화학물질 유출사고

2명 심정지·4명 부상.. 심정지 2명에 심폐소생술 실시

2021-01-13     김지형 기자
파주

13일 오후 2시 20분께 경기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돼 사람이 쓰러졌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에서 2명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심정지 상태여서 심폐소생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물질은 암모늄 계열의 유해 화학물질(TMAH)로 추정되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관계 당국이 조사 중이다.

[위키리크스한국=김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