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재무 전문가 임현정 전무 영입

2021-01-14     조필현 기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14일 최고 재무 책임자(CFO)로 미국 공인회계사 출신 임현정 전무(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현정 CFO는 미국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를 시작으로 국내 회계컨설팅 법인 삼정KPMG와 한국화이자제약의 세금 재무 담당 관리자를 역임했다.

2013년부터 한국화이자제약의 재무 담당 전무로 근무하며 M&A, 예산 수립, 사업 전략, 세무, 감사 등과 관련된 경험을 쌓았다.

임현정 CFO는 “환자들의 건강한 삶의 동반자로서 기업 비전을 실현하고 있는 사노피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최고 재무 책임자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헬스케어 분야에서 추구해온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