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재인증

2021-01-18     김 선 기자

한국애브비는 18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에 재인증 됐다고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993년부터 모유수유 권장운동 시작해 모유수유 권장 모범 기업에게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인증 기준은 모유수유를 지원하는 기업의 정책, 시설, 교육 및 시간지원 등이다. 2021년 1월 기준으로 한국애브비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34개 사업장이 인증됐다. 

한국애브비는 출산한 여성 직원들의 모유수유를 위해 엄마의 방, 탄력적 근무제, 재택근무 확대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출산 휴가 보너스, 출산 축하금 지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출산과 육아 환경을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에 인증된 데 이어 재인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