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에 감사패 전달

2021-01-21     조필현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산업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협회 이관순 이사장, 원희목 회장, 장병원 부회장이 참석했다.

제약협회는 지난해 2월 조직과 회무를 개방하고 혁신하자는 취지로 첫 회원사 파견 근무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협회 글로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 대표는 김동섭 일동제약 회외사업부 차장을 협회에 파견했다.

김 차장은 지난 1년간 협회와 약 20개 제약바이오기업의 미국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진출 및 메사추세츠공대(MIT) 산학연계프로그램(ILP) 컨소시엄 가입을 비롯한 국내 기술기반의약품(TBM)의 해외 진출 지원에 힘을 보탰다.

협회는 “첫 사례였음에도 현장과 정책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회원사와의 소통 강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혁신 생태계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