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설 맞이 중소기업 대상 운전자금 5000억원 지원

2021-01-25     최종원 기자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설 연휴를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월26일까지 특별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업어음할인이나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지원금액은 신규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 등 모두 5000억원 규모다.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북은행은 설 특별 운전자금 지원으로 코로나19 경기침체, 내수부진 등 이중고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도내 기업에 양질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