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이이찌, 의학용어능력시험 72명 영업사원 합격

2021-01-26     김 선 기자

한국다이이찌산쿄는 26일 민간 분야 자격 의학용어능력시험에 심혈관계 분야 MR 73명 응시자 중 7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의학용어능력시험은 대한심장학회 심장학연구재단이 개발하고, 2020년 9월부터 제약 및 의료기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과 자격 시험을 시행했다.

교육 과정은 총 3과목으로 병태생리, 증상, 가이드라인과 주요 임상 등을 다룬다. 약 2개월 간 온라인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에 한해 오프라인 필기시험 합격시 '자격기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근거한 민간 자격증을 부여한다. 

김대중 한국다이이찌산쿄의 대표는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심혈관계 전문 제약기업으로서 쌓아 온 노하우와, 안전성과 복약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 프로파일, 심혈관계 분야에 최적화된 학술 영업 경쟁력을 갖추는 등 전 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 ‘너와 나의 심장을 뛰게 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던 것이 이번 의학용어능력시험의 높은 합격률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