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견본주택 29일 개관

2021-01-28     박순원 기자
힐스테이트

현대건설이 서울 중구 황학동 1229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28일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4~51㎡ 총 522실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34㎡A 54실 ▲34㎡B 252실 ▲48㎡ 198실 ▲51㎡A 17실 ▲51㎡B 1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구성됐다.

이 오피스텔은 우수한 교통여건이 장점이다. 우선 도보 약 5분 거리의 지하철 2·6호선 환승역 신당역을 통해 시청역 10분대, 여의도역 25분대, 강남역 30분대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도보 약 10분 거리의 1·6호선 환승역 동묘앞역을 통해서는 종로3가역 5분대, 용산역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반경 1㎞ 내 1·4호선 동대문역, 1·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2호선 상왕십리역, 5·6호선 청구역 등 다수의 지하철역이 자리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외관은 전면 석재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용 34㎡는 침실 1개와 거실, 주방으로 설계된다. 침실에는 대형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전용 48㎡와 51㎡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으로 이뤄지며 침실 각각 마다 대형 드레스룸을 설치했다.

또 전 실에 'ㄷ'자형 주방을 도입해 동선의 편의성을 높였고, 현관 창고를 조성해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오피스텔이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장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를 운영한다.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예약을 신청한 후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된다.

또 견본주택 오픈 일인 29일 오후 12시부터 유튜브 채널 '힐스캐스팅'을 통해 힐스테이트 청계센트럴의 모형도와 유니트, 입지, 청약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세대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지하철 1·2·6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실거주 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여기에 주변으로 각종 개발호재가 추진되면서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은 만큼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번지에 위치해 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