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암울’ 대화제약, 영업익·매출액 감소

2021-02-19     김 선 기자

대화제약은 19일 지난해 영업이익 38억원으로 전년대비(62억) 39.1% 하락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 감소한 1,146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와 국내 및 해외 시장의 경기침체가 주된 감소 원인으로 분석된다. 2019년 모회사에 실현된 기술 이전수익 45억원이 작년에 미실현됨으로 인해 매출총액이 감소 됐다. 

영업이익은 2019년 대비 판매비·관리비는 약 8%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감소와 매출 원가의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