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K-뉴딜 혁신금융 지원 목표 100% 초과 달성

2021-02-22     이한별 기자
[사진=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은 22일 한국판 뉴딜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금융의 뉴딜 정책인 ‘신한 네오 프로젝트(N.E.O Project)’의 작년 대출과 투자 목표를 10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6월 금융권 최초로 코로나 이후 시대 국가 경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네오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신성장산업 금융지원’, ‘신디지털금융 선도’, ‘신성장생태계 조성’의 3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신성장산업 금융지원’을 위해 혁신·뉴딜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대출은 지난해 목표인15조4000억원을 초과한 23조5000억원을 공급하며 목표대비 153%를 실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작년 연말까지 5개년(2019~2023) 기준 총 공급 목표인 78조원 중 35조원을 지원하며 적정진도율인 40%를 초과한 44.9%의 누적진도율을 기록했다.

혁신 및 뉴딜 투자 분야에서도 전년도 목표 대비 대비 각각 132%(혁신 투자 목표 4150억원·투자 실적 5499 억원), 109%(뉴딜 투자 목표 6000억원·투자 실적 6562억원)가 넘는 실적을 기록하는 등 대출 및 투자 전 분야에서 목표를 초과한 성과를 나타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고객들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