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팔탄공단, ‘꿈나무어린이집’ 개원

2021-03-24     김 선 기자
[출처=한미약품]

한미약품은 24일 경기도 화성시 팔탄공단에서 사내 보육시설 ‘한미꿈나무어린이집’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원식은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팔탄공단 한미꿈나무어린이집은 지상2층, 지하1층, 연면적 1000㎡(300여평) 규모로 ▲미니랩이 설치된 ‘보육실’ ▲천장이 개방되는 실내 ‘하늘놀이터’ ▲드라이브스루 ‘픽업센터’ ▲다양한 식물이 가득한 ‘잔디마당’ ▲부모휴게공간 등 개방성과 친환경적 요소가 돋보이는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영∙유아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 운영은 영∙유아 보육 전문 기관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맡았다. 보육 및 교육에 6명의 전문교사가 투입됐고, 만1세부터 5세 사이 자녀를 둔 한미약품 팔탄공단 직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종수 사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 정착은 한미약품 경영이념인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실천하는 의미있는 일”이라며 “임직원들이 행복을 느끼는 기업문화 속에서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이 더욱 잘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