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26일 분양

2021-03-24     박순원 기자
[출처=두산건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김해시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총 15개 동, 지하 4층~최고 49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3,764가구(전용 64~163㎡), 오피스텔 629실(전용 23~59㎡) 총 4,393가구가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일반분양분 1,253가구와 오피스텔 629실을 함께 분양 할 예정이다. 완공 시 이 단지는 김해시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시행은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이 맡고 있으며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함께 시공한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김해관광유통단지 바로 북쪽에 위치한 칠산로를 통해 김해 구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장유IC를 통해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로 쉽게 진입 할 수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부산과 창원 등 주요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단지 내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확충되는 만큼 향후 쇼핑과 문화•업무 등 원스톱라이프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단지 바로 옆엔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어 대규모 상업•문화•여가시설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 이 곳에는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김해롯데워터파크 등이 입점해 있다. 이 외에도 호텔을 비롯해 콘도와 테마파크, 스포츠센터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해시는 지방의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게다가,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제의 비중도 낮다. 비규제지역 인데다가 지방광역시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전매제한기간도 없다. 

또, 취득세 및 재산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도 크게 덜 수 있다. 이 밖에도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60% 무이자혜택을 제공해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클린 견본주택으로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예약자에 한해 견본주택에 방문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