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안착” 2021년 삼진제약 경영목표

2021-03-29     김 선 기자
[출처=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지난 26일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조의환, 최승주 사내이사를 재선임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2,352억원, 영업이익 322억원의 실적을 각각 기록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도 작년에 이어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올해 주요 경영목표로는 먼저 새롭게 시작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의약품 부문과 컨슈머헬스 부문에서는 시장 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연구개발 부서는 올해 신축이전하는 마곡 중앙연구소에 정착한다는 계획이다.

장홍순·최용주 공동대표는 “올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성장의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시금 심기일전하는 자세로 지혜를 모아 성장과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