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곽상철 CBO, 각자대표에 선임

2021-03-30     임준혁 기자
(주)두산

㈜두산은 사업부문 총괄(CBO·Chief Business Officer) 곽상철 사장(사진)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두산은 이사회 의장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민철 사장, 사업총괄(CBO) 곽상철 사장 등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곽 신임 대표는 쌍용자동차, 대동공업 등 기계 산업 분야에서 40여 년간 경험을 쌓고 2017년 (주)두산 산업차량 BG장으로 합류, 지난해 말 (주)두산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부문장에 선임됐다. 곽 대표는 앞으로 풍부한 경륜과 네트워크,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두산 자체사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곽상철 사장 약력

▲1957년생

▲1980년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 학사

▲1982년 한국과학기술원 생산공학 석사

▲1999년 보스턴대 MBA

▲2008년 쌍용자동차 생산부문장, 품질본부장

▲2010년 대동공업 대표이사 사장

▲2017년 ㈜두산 산업차량 BG장

▲2020년 11월 (주)두산 사업부문 총괄(C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