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스코, 인덕대와 ‘자동차 보수용 도료’ 교육 업무협약 체결

환경친화적 도료 ‘슈퍼아쿠아’ 활용한 신규 교육과정 지원

2021-04-09     임준혁 기자
강남제비스코

강남제비스코㈜는 지난 8일 인덕대학교와 자동차학과 교육과정에 필요한 자재 공급과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강남제비스코㈜ 김재현 대표이사와 인덕대학교 윤여송 총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덕대학교에서 체결한 이번 MOU는 국가 자동차산업 발전에 원동력이 될 전문가 양성과 상호 협력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용성 자동차 보수용 도료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MOU에 따라 인덕대학교는 도료 교육 및 실습 기자재를 지원받고 강남제비스코는 수용성 자동차 보수용 도료인 ‘슈퍼아쿠아’의 저변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강남제비스코의 환경친화적인 자동차 보수용 도료인 ‘슈퍼아쿠아’는 2018년 출시돼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수용성 제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 실제 적용되고 있는 제품과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자사의 수용성 도료인 ‘슈퍼아쿠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교육 자재와 관련 기술을 학교 교육현장에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강남제비스코는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도료개발 및 다양한 산학협력 등을 꾸준하게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임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