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일대 ‘루시아 도산 208’ 분양

2021-04-28     박순원 기자
루시아

루시아도산208은 서울 강남구 일원에 짓는 ‘루시아 도산 208’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강남 도산대로변 인근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 ~ 지상 20층 규모의 고급 주거시설이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41~43㎡ 5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2 ~ 60㎡ 37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DL건설(옛 대림건설)이 맡았다.

외부는 펀치드 윈도우 시스템과 브론즈 라인 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오피스텔 생활공간 내부는 개방감 확보를 위해 최대 2.8m의 천정고와 9m 폭의 초광폭 LDK 설계가 도입된다.

일부 타입의 경우, 양면 개방형 2면창이 설치돼 도산대로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오픈 테라스형와 펜트하우스 등 특화설계도 다수 적용된다.

이 단지는 강남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이 위치하고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신사선이 내년 착공을 준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루시아 도산 208’ 은 여타 고급주거시설과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며 “도산대로 핵심입지에 들어서 강남의 주요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고 기대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일원에 마련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