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율동지구 한신더휴’ 최고 59대1로 전 주택형 마감

2021-05-13     박순원 기자
율동지구

한신공영이 울산에 공급한 ‘율동지구 한신더휴’ 아파트가 순위 내 청약접수를 모두 마감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율동지구 한신더휴’ 청약 결과, 3개 블록 도합 563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9,059명의 접수자가 몰려, 평균 16.0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최고 경쟁률은 36가구 모집에 2,145건이 접수된 C2블록 84㎡C 타입에서 나왔다. 59.5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찍었다. 이밖에도 ▲B1블록 10.91대 1 ▲B2블록 14.40대 1 ▲C2블록 21.04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한신공영 측은 이번 청약 성공 요인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들었다. 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3.3㎡당 1,100만원대 초반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아울러, 교통·생활·자연 등 각종 인프라가 갖춰진 입지여건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한편, 울산광역시 북구 효문동 일원, 율동 공공주택지구에 조성되는 ‘율동지구 한신더휴’ 는 전용면적 84~99㎡ 총 1,082가구(B1블록 239가구, B2블록 436가구, C2블록 407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며, 정당계약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