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주자, 오늘 비전발표회서 정견발표

2021-05-25     뉴스1팀
국민의힘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예비경선 후보자들은 24일 비전 발표회를 갖는다.

당 대표·최고위원·청년 최고위원 후보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는 비전 발표회에서 정견을 발표한다.

당 대표 후보로는 김웅·김은혜·나경원·윤영석·이준석·조경태·주호영·홍문표 후보(이하 가나다 순) 등 8명이 도전장을 냈다.

4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에는 김재원·도태우·배현진·원영섭·이영·정미경·조대원·조수진·조해진·천강정 후보 등 10명이 후보등록을 했다.

최고위원은 '여성할당제'가 적용돼 여성 후보자는 전체 4위 안에 들지 못해도 최다 득표자가 당선된다.

별도 트랙으로 1명을 선출하는 청년최고위원에는 강태린·김용태·이용·함슬옹·홍종기 후보 등 5명이 출마했다.

후보당 정견발표는 소개 영상 30초, 발표 시간 5분으로 이뤄진다.

국민의힘은 오는 26∼27일 이틀간 '당원 50%+일반시민 여론조사 50%' 방식의 예비경선 투표를 거쳐 28일 당 대표 후보를 5명으로 압축한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