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혁신 위해 ‘AI 신약개발’이 필요한 이유

2021-06-02     조필현 기자

AI 데이터 기반 융합 기술 ‘인공지능(AI) 컨퍼런스’가 바이오 코리아 2021(BIO KOREA 2021) 기간인 오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I 기술개념 중 하나인 딥러닝과 신약개발의 다양한 활용 방안과 학제 간 협력 연구를 중심으로 ‘딥러닝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 ‘인공지능 신약개발 도전과 극복’ 주제로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제약산업을 위한 인공지능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스탠다임의 송상옥 최고운영책임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최인희 팀장, 카이팜 김완규 대표가 다양한 연구개발 기술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제약산업 혁신을 위한 AI, 왜 그리고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김화종 센터장이 제약‧바이오산업 혁신을 위한 AI기술 접근방식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AI)-데이터를 활용한 헬스케어산업 동향과 글로벌 기술활용의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다양한 현장의 기관·기업들에게 국내외 인공지능(AI) 데이터 활용 전문가들과 접점을 마련, 다양한 기술 전략 전환의 촉진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