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옵션 제공” 한국얀센, 자가면역질환사업부 10주년

2021-07-14     조필현 기자
[출처=한국얀센]

한국얀센은 14일 자가면역질환사업부 출범 10주년을 맞아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밝혔다.

자가면역질환사업부는 2011년 류마티스 관절염을 시작으로 판상 건선,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최근에는 건선성 관절염과 손발바닥 농포증에 이르기까지 지난 1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치료 옵션을 제공했다.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궤양성대장염 인스타툰, ‘iCare4U 건선’ 웹사이트를 런칭했다.

인스타그램 계정은 인스타툰 작가 오느리와 협업해 궤양성대장염 원인부터 진단, 치료, 예방, 일상생활에서 관리까지 종합적인 의약학적 정보를 전달한다.

참여한 직원 한 명당 10만원을 적립해 총 1천만원이 모이면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태윤 자가면역질환 사업부 상무는 “10년 동안 혁신적인 치료제를 통해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손발바닥 농포증,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자가면역질환 영역의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어 왔다”고 자평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