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전라남도와 농특산물 판로 지원 MOU 체결

2021-07-20     장은진 기자
윤병태

AK플라자는 전라남도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9일 김재천 AK플라자 대표, 오대진 AK플라자 상품본부장,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청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AK플라자는 전라남도 농특산물 판로확대와 마케팅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공급 판로를 제공하고 AK플라자 방문 고객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또 AK플라자 주요 지점 내 직거래장터 정례화 및 상설매장 개설과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을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AK플라자는 협약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우수 농특산물 상생장터'를 AK플라자 분당점, 수원점, 평택점에서 개최한 바 있다. 해당 행사에서는 여수시, 나주시, 함평군 등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22개 시군의 우수 농특산물 200여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다.

AK플라자 마케팅 관계자는 "전라남도청과 함께 신선하고 안전한 전라남도 농특산물의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 앞으로도 국내 농가를 도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장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