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ESG경영 강조' 2021 통합보고서 발간

2021-07-22     이주희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이행 사항과 지난해 재무적 성과를 담은 '2021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통합보고서에는 미래에셋증권 핵심 경영 전략인 G.R.O.W.T.H.(Globalization, Risk Management, Opportunity, Wealth Management, Technology, High Quality)를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신규 비즈니스 기회 모색, 디지털 전환 및 ESG 경영 강화와 관련된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수록했다.

이 보고서는 ESG경영의 전사적인 실행력 강화를 위한 4단계 ESG 거버넌스 운영, ESG 중장기 전략방향 및 3대 핵심 영역에 대한 내용 등도 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50 탄소중립으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투자와 금융자문을 성실히 제공해 지구온난화 해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책임·투명·윤리원칙 기반의 경영을 지속하고, 재무적 리스크와 함께 환경·사회적 리스크에 대한 사전 식별을 강화하고자 수립한 ‘환경·사회 정책 선언문’을 기반으로 모든 투자건에 대한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도 철저히 수행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그룹은 금융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개척하고 건강한 사회환경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