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 8월 분양

2021-07-26     박순원 기자
한화

한화건설은 8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 68~84㎡, 1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8㎡ 117가구 ▷84㎡ 40가구다.

이 단지는 삼성로와 인접해있다. 도보 거리에는 총 면적 172만여㎡에 달하는 삼성디지털시티가 있다. 이곳에서는 약 56개국 3만 5000여명이 근무한다.

직선 약 3㎞ 거리에는 개발 공정률 99%에 달하는 광교신도시 내 경기융합타운 등 행정·법조타운이 있다. 광교신도시 내에는 수원컨벤션센터, 수원고등법원·검찰청 등이 있고 경기도청 신청사(2021년 9월 준공 예정),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원천호수 등 광교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여㎡) 규모의 영흥공원이 자리 잡았다. 수목원과 생태 숲, 1.5㎞에 달하는 순환 산책로와 체육시설 등이 있다. 인근에는 홈플러스 원천점, 롯데마트 영통점 등 대형 마트가 있다. 아주대학교 병원과 수원체육문화센터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마련돼 있다.

이 단지에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단지를 상징하는 게이트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와 포레나 컬러·패턴 등을 활용한 외벽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등이 도입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