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봉사단, 선별진료소 의료원에 포카리스웨트·오로나민C·박카스 지원

2021-07-29     박영근 기자
[출처=세중봉사단]

사단법인 세중봉사단이 종로구청과 성북구청에 선별진료소 의료진·공무원 지원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박카스 등 약 2만500개 음료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료진과 공무원들은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방역을 위해 땀 흘리며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다. 이에 세중봉사단은 세중여행을 비롯해 세중S&C, 세성항운, 세중정보기술, 세중엔지니어링, 세중 샤론중개보험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모아 이같은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기백 세중봉사단 단장은 "이번 제품 지원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중봉사단은 '코로나19 극복!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상황에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