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광복절 맞아 독립기념관 협업 상품 선봬

2021-08-13     장은진 기자
[사진제공=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 소속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는 8·15 광복절을 맞아 독립기념관과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과거 독립운동가의 행적과 학술 자료 등을 보관하는 독립운동사 연구 전문기관이다. 해당 기관은 보관된 역사 자료를 활용해 다채로운 전시, 문화, 교육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올해로 76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을 기념하는 동시에 역사를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총 4종의 티셔츠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무궁화, 태극기, 광복군 뱃지 등 그래픽 디자인을 넣어 대한민국 독립운동가를 연상하도록 했다. 

스파오는 이번 협업 상품 일부 수익금을 독립기념관에 기부하기로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광복절을 기념해 제작한 이번 협업 상품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기리며 올해로 76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을 결코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의 독립기념관 협업 상품은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장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