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이사진 신규 선임... 전장사업 키운다

2021-08-24     최종원 기자
LG전자가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주요 경영진을 선임했다. 해당 회사는 지난달 1일 캐나다 마그나인터내셔널와의 동력전달장치(파워트레인) 합작사로 LG전자 51%, 마그나사가 49%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COO(최고운영책임자)에는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에서 아시아 지역 제품 생산과 품질 관리를 담당했던 하비에르 페레즈(Javier Perez) 상무가 선임됐다.

CFO(최고재무책임자)에는 LG전자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자동차부품솔루션)사업본부에서 회계·세무·통상 업무를 맡았던 정우일 담당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