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가성비 업계 ‘톱’...암보험 등 보험가격지수 1위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보험이 시장의 타 상품과 비교해 가성비 측면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암보험’, ‘온라인 비흡연딱딱치아보험’, ‘온라인 뇌경색증·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보장보험’ 등이 보험가격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보험비교플랫폼 ‘보험다모아’에서 제공하는 보험가격지수 비교에서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암보험, 온라인 비흡연딱딱치아보험, 온라인 뇌경색증‧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보장보험’ 등 3개 상품이 1위를 차지해 시중 상품 중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보험다모아는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해 공신력을 갖춘 보험비교플랫폼으로, 여러 회사의 보험상품을 종류별로 구분하고 보험료, 보장범위, 특성 등을 정리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보험가격지수는 보장내역, 보장기간, 납입기간 등에 따라 제각각인 보험료를 합리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항목으로, 동일 유형 상품의 평균적인 가격을 100으로 하고 이를 기준으로 해당 보험사 상품의 가격 수준을 나타낸 지표이다.

보험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보험은 일반적으로 보장수준이 동일하다면 보험가격지수가 낮을수록 가성비 좋은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험가격지수가 80인 상품은 동일 유형 상품의 평균 가격 대비 20% 저렴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공개된 보험다모아의 보험가격지수 비교에 따르면 보험나이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산출했을 때 온라인 암보험의 업계 평균 보험가격지수는 101.9로 나타난 반면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은 79.4로 총 21개 상품 중 가장 저렴했다.

또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비흡연딱딱치아보험(갱신형)’ 역시 78.0으로 총 12개 치아보험 중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평균 보험가격지수는 91.8이었다.

더불어 질병보험 중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뇌경색증‧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보장보험’이 보험가격지수 78.1로 총 32개 상품 중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금융산업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향후 온라인 보험상품 판매가 더욱 활발해지고 상품 간 비교도 용이해질 것”이라며 “미래에셋생명은 더욱 저렴한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보험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최낙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