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회장이 9명 영업사원 정규직 채용한 이유

2021-08-26     조필현 기자

대화제약은 지난 25일 '2021년 상반기 영업사원 채용 연계형 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채용 연계형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신입사원 선발과 육성으로 대화제약의 비전 4대 핵심전략(영업역량 강화, 해외 사업 확대, 연구개발 역량 강화, Smart Factory) 강화에 나선다.

이번에 인턴으로 선발된 9명은 제약사업의 이해와 제품 교육, 약리 기본, 프리젠테이션 교육 등을 받으며 영업활동을 위한 기본 지식을 익혔다.

또한 부패 방지에 대한 마인드 셋을 함양하고, 필드 트레이닝에서 팀장과 동행하며 실제 영업현장을 경험하는 과정을 수료했다.

노병태 대화제약 회장(사진)은 9명 신규 영업사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이들은 9월부터 로컬, 종합병원, 에스테틱 사업부 등에 배치돼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한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경력사원을 채용해 현장에 바로 투입하는 단기적 방법이 아닌 대화제약 고유의 조직문화를 이해하는 제너럴리스트와 스페셜리스트를 육성하는 것이 장기적인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