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호 한국알콘 대표, 북아시아 서지컬 총괄 선임

2021-09-03     조필현 기자

안과 전문기업 알콘은 3일 북아시아 지역 서지컬 사업부 총괄에 한국알콘 최준호 대표(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2015년 비전케어 사업부 책임자로 알콘과 인연을 맺은 이래,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한국알콘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어 왔다.

2016년 서지컬 사업부를 총괄하며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성장을 견인했고, 지난해에는 한국알콘 대표이사로 취임해 국내 비즈니스 성장과 조직 역량 강화에 매진했다.

그는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고, 한국노바티스, 버박코리아, 존슨앤존슨 등에서 근무했다.

최준호 대표는 “한국알콘에 입사한 이후 서지컬 사업부의 시장 확대와 성공적인 제품 출시 등 비즈니스 강화와 조직의 성장에 주력해왔다”면서 “한국 시장에서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알콘 북아시아 지역 서지컬 사업부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언급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