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국내 첫 '레이디 디올' 팝업스토어 선봬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서 다음달 3일까지 운영

2021-09-06     장은진 기자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DIOR)과 손잡고 '레이디 디올' 팝업스토어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선보인고 6일 밝혔다.

레이디 디올은 디올의 대표적인 핸드백 라인이다. 레이디 디올 상품만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가 국내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5층에 자리한 실내 녹색 공원 사운즈 포레스트에 들어서며 다음달 3일까지 운영한다. 디올은 이번 팝업스토어에 더현대 서울에서만 판매되는 상품뿐 아니라 세계적인 예술가가 레이디 디올이 재해석한 작품들도 전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의 사운즈포레스트는 MZ세대의 인기 명소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부터 신상품을 선보이는 이색 공간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MZ세대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장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