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글로벌 R&D센터 개소

2021-09-07     조필현 기자
[출처=강스템바이오텍]

강스템바이오텍은 7일 서울시 가산동에 글로벌 R&D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캠퍼스 이후 광명시 소재의 연구소를 확장·이전한 것이다.

과학적 치료 기전을 기반으로 의학적 미충족 수요, 사업적 가치, 후보물질의 특성을 고려한 타깃 질환 등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퓨어스템의 면역조절능과 재생능을 고려해, 시장성이 높은 면역질환과 퇴행성 질환을 대상으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제대혈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한 것에 이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피부오가노이드 제조에 대한 기술 이전계약을 맺고 인공피부 등에 대한 신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나종천 강스템바이오텍 대표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외부 전문가는 물론 외부 기관과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전략적 판단에 따라 외부 기술 도입 역시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