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한 추석 특별자금 지원

2021-09-13     정세윤 기자
[출처=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다음 달 1일까지 신규자금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 등 총 50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이에 따라 대출 금리는 거래 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광주은행은 신규자금 3000억원, 만기연장 2000억원 등 총 5000억원의 특별자금을 10월 15일까지 지원한다. 광주은행의 추석 특별자금대출의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30억원 이내며, 산출금리 대비 최대 0.70%포인트를 우대함으로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JB금융그룹은 "이번 추석 특별자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세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