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2년 연속 선정

2021-09-24     박영근 기자
홍성열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유통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수상이란 영예를 안게 됐다.

24일 마리오아울렛에 따르면 홍 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 아울렛에 복합 문화공간을 접목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유통 트렌드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마리오아울렛에는 대형서점, 락볼링장, VR게임장, 키즈 테마파크와 유명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있어 온 가족이 실내에서 쇼핑하고 문화생활을 즐기고 외식까지 할 수 있는 '원데이 스테이'가 가능하도록 조성 돼있다.

홍 회장은 평소 소비자들에게 최대한의 즐거움과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신념을 지닌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인해 마리오아울렛은 입점된 매장을 지속적으로 관리·리뉴얼 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구경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엔 '코닥어패럴' 'NFL' '와이컨셉' 등을 나란히 입점시키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3관 지하 1층 '스파이더' 매장은 플래그십 스토어로 기획돼 상권 내 최대 규모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 17일 오픈한 것으로 전해진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