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친환경차량 담보대출 출시

2021-09-27     정세윤 기자
[출처=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이 기존 자동차 담보대출보다 확대된 대출한도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친환경차량 담보대출 'GREEN-E 오토론'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GREEN-E 오토론은 저공해차량을 담보로 하는 자동차 담보대출로 최저 연 7.5% 금리에 차량 가액의 최대 두 배, 1억원까지 대출 한도를 제공한다.

또한 대상 담보물의 범위를 확대해 제1,2종 저공해차량 외에도 휘발유, LPG 중 배기가스를 기준치 이하로 배출하는 제3종 저공해차량을 담보물로 설정할 수 있다.

GREEN-E 오토론의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대출 기간은 최대 72개월(후순위 60개월)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탄소중립이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ESG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차량 담보대출 신상품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경영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세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