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요일 최다 2383명... 역대 네 번째

2021-09-27     최석진 기자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83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30만 3553명이라고 밝혔다.국내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다.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729명→1720명→1715명→2431명→3271명→2770명→2383명이다. 하루 평균 2288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평균 2263명 수준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356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773명, 경기 755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이 총 1673명(71.0%)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까지 이틀 연속 2000명대 이날 1600명대로 내려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증가한 누적 245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1%다. 위중증 환자는 총 319명으로, 전날(320명)보다 1명 줄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11%(1436만 5935명 중 30만3553명)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