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고래밥이 달콤해졌다…신제품 '고래밥 초코범벅' 출시
2021-09-28 이예은 기자
오리온은 출시 37주년을 맞은 고래밥의 신제품 '고래밥 초코범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래밥 초코범벅은 '초콜릿에 데굴 굴려 달콤해진 고래밥'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제품이다. 고래밥 반죽에 초코 분말을 더해 고래, 상어, 문어 등 해양 생물 모양으로 구워 낸 후, 초콜릿을 한 번 더 입히고 코코아 파우더 시즈닝까지 뿌려 3중으로 초코범벅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주 타깃층인 어린이들이 '초콜릿 퐁듀'나 '초콜릿 과자칩' 등 달콤한 초콜릿이 들어간 간식에 로망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고래밥 초코범벅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래밥 초코범벅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초콜릿을 듬뿍 더해 맛과 먹는 즐거움을 한층 더 강화한 제품"이라며 "바삭한 식감과 함께 3중 초콜릿이 선사하는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기존 볶음 양념 맛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