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어바인시티’ 전 타입 1순위 마감

2021-09-27     박순원 기자
빌리브

신세계건설이 경기도 이천서 선보이는 '빌리브' 브랜드가 1순위 청약을 마쳤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빌리브 어바인시티’ 청약 접수 결과 2개 블록 모두 1순위(기타지역 포함) 에서 청약이 마무리 됐다. 1블록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159가구 모집에 2,108명이 접수해 평균 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블록 역시 159가구 모집에 1,839건이 몰리면서 평균 11.6대 1로 청약을 마쳤다.

최고 경쟁률은 1블록 109㎡C 타입에서 나왔다. 80대 1을 기록했으며 2블록 116㎡A 타입은 76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이어 1블록 116㎡A 타입 73대 1, 1블록 117㎡B 타입 65대 1 순이었다.

이 단지는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일원에 조성되는 지상 최고 49층의 주상복합단지다. 전용면적 84 ~ 117㎡ 총 528가구 (1블록 264가구, 2블록 264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