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AI 기반 예약관리 전문기업 '테이블매니저'와 투자계약 체결

2021-10-08     정세윤 기자
[출처=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예약 관리 전문 기업 테이블매니저와 전략적 협업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테이블매니저는 AI 기반 레스토랑 예약 관리 소프트웨어 '테이블매니저'와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한 외식업 IT 분야 스타트업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테이블매니저의 AI 기반 가맹점 예약 관리 서비스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협업 체계를 구축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상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를 밝혔다.

또한 신한카드의 플랫폼 및 초개인화 마케팅을 활용해 가맹점의 예약 상품권을 공동판매하고 사업장 경영진단이나 신용관리서비스와 같은 개인사업자 전용 부가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예약 데이터를 이용해 운영자금이 필요한 시점을 예측, 가맹점의 운영 자금 대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및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면서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세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