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GA설계사 모바일영업 서비스 오픈

2021-10-22     김수영 기자
서울

 

DB손해보험이 보험대리점(GA) 설계사들의 영업 편의성을 위해 사무실이 아닌 외부에서도 업무처리가 가능한 스마트폰 전용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설계사들은 DB손보 상품을 다루는 과정에서 고객 등록부터 체결까지 스마트폰으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며 사고접수, 완전판매모니터링 등 계약유지 관련 업무 또한 해당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고객 등록이나 설계 후 인수심사 요청없이 피보험자 연령과 성별, 병력 고지만으로 심사결과를 조회해볼 수 있는 스마트심사 기능도 가능해졌다. 고객 면담시 인수심사 전 대략적인 심사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1분 보장분석도 가능해 모바일 동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보장분석 후 부족담보 설계까지 한 번에 진행이 가능하다.

고객 사고접수도 담당 설계사가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해당 앱을 활용하면 사고접수부터 보상청구서류 제출, 보상처리내역 조회 등 모바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보상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고객등록부터 계약체결까지 사무실이 아닌 외부에서 모바일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 보다 신속하고 간편한 영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더욱 쉽고 빠른 영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수영 기자]